네, 배치 전에 아래 서류들을 준비해 놓으면 병원 관계인들이 SCFHS 등록을 도와 줄 것입니다.

2010년 1월부터 사우디 아라비아 내무부의 규정에 따라 Iqama (거소증) 발행 전에 보건관련 전문인 기관에 등록하는 것이 의무화되었습니다.

정부 관련 부서인 사우디 협력과에 제출할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1SCFHS신청서
2여권 복사본
3.라이센스 (증명사본)
4.졸업장 / 학위 증명서 (증명사본) 

증명사본이란 서류가 공증인이나 변호사에 의해 사본으로 인증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공증인 사무실에서의 공증을 해야 하며 공증된 서류를 주한 사우디 대사관에서 확인하여 그 확인 스탬프가 찍혀 있어야 합니다.
SCFHS등록과 관련된 모든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수수료는 지원자의 직업에 따라 달라지고 사우디 리얄 (SR)로 은행 송금하거나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됩니다. 이 과정은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한 후에 처리될 것입니다.

이 수수료는 분류 수수료이며, 간호사의 경우 SR600 (160USD)의 비용이 발생하고 등록비 SR 240 (64USD)로 3년간 유효한 등록증이 발급됩니다.

외국인 직원은 병원 단지 내부 또는 병원 밖 이외의 숙소 단지에 거주합니다. 숙소는 에어컨과 가구가 완비되어 있으며 무료로 제공됩니다.

대부분의 주거 계약은 가족 동반이 되지 않으며 각자 하나씩의 방이 배정되고 2-3개의 방이 있는 아파트 또는 4개의 방이 있는 빌라가 제공됩니다. (단, 거실과 부엌은 공유 하게 됩니다). 각 숙소에는 침대, 린넨, 타올, 부엌과 조리 도구가 제공됩니다.

뉴스 채널, 영화채널, 스포츠 채널을 포함하는 기본 위성 TV가 설치되어 있으며 OSN의 TV 패키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osn.com)을 참조하십시오.

현재의 프로그램은 SDH(SANG Direct Hire)의 카테고리로서 Single Status가 원칙입니다, 즉 자녀 및 배우자 동반은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직급이 관리직으로 오르면 다른 혜택이 주어질 수도 있으나 이는 공헌도, 실력, 근무연수가 적용되는 사항이므로 당장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또한 임산부는 지원할 수가 없습니다.

네, 지원자는 입국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비자가 필요합니다. 비자는 현재 거주 국가에서 취득해야 하며 비자가 없는 경우에는 항공사에서 비행기 탑승 자체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MNGHA에서는 한국인 지원자들에게 KOSASOLUTION을 통하여 Visa에 필요한 서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Iqama란 고용 및 거주 허가증이며 이것을 통해 고용이 되고 거주 권리도 생깁니다. Iqama는 식별이 가능토록 디지털 사진과 개인식별정보를 포함합니다.

Iqama는 또한 은행 계좌를 개설하는데 사용되며 다른 공적 용도로도 사용됩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Iqama가 ID 카드로 통용되니 사우디에 거주하는 동안에는 이를 신분증으로서 항상 소지해야 합니다.

지원자분들이 거주 허가증(Iqama) 획득과 90 일 유예기간을 완료한 후에는 출국과 입국에 제한이 없습니다. 유예기간 완료 전에는, 응급상황 시에만 출국할 수 있으며 수습기간 후에 담당부서와 논의하여 휴가를 가질 수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내의 모든 소득에는 세금이 적용되지 않으며 한국과의 이중과세방지협정에 따라 한국에서도 세금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현금거래가 일반적이지만 대부분의 주요 백화점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이전에 사용하던 국제 ATM카드도 사용 가능합니다.

병원은 지원자분들이 Iqama를 수령한 직후 은행 계좌를 개설해주며 해당계좌로 급여가 직접 입금됩니다. 사우디 은행에서는 종교적인 이유로 이자를 지급하지 않으므로 타국의 계좌에 돈을 입금할 것을 권합니다.